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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둥 합류,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확정…송중기와 호흡(공식)
기사입력 2022.05.24 14:16:53 | 최종수정 2022.05.24 15:35:01
강기둥 합류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화제작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극본 김태희, 장은재·제작 SLL, 래몽래인)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브라운관, 무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강기둥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소식을 알리며, 대세 배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기둥은 극중 진도준의 형이자 순양 가의 자유인 ‘진형준’ 역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낼 예정이다.
심각한 상황에서 개그맨들의 유행어를 뜬금없이 따라 해 식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독특한 존재감을 지닌 진형준은 허허실실하면서도 집안 분위기를 예민하게 간파하고, 묘한 팩트 폭격을 시전하는 고급 기술 보유자. 집안 사람들과 달리 돈 버는 일엔 아무 관심이 없고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재벌 3세이다.
강기둥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내리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제훈, 정해인, 김수현 등 최고의 배우들과 남남 케미를 보여주며 케미요정의 면모를 뽐내온 강기둥이 케미의 신 송중기와 만나 보여줄 ‘브로케미’에 절로 기대감이 상승한다.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내공을 인정받은 강기둥은 맡은 배역에 따라 다양한 얼굴과 매력을 드러내는 변신의 귀재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더 킹 :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그 해 우리는’ 등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고 최근 막을 내린 창작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를 통해 세월까지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가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빚어낼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형준의 모습에 큰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2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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