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현준 “정준호, 양아버지 엄청 많아…직접 응대한 적도 있다”

‘집사부일체’ 신현준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신현준이 정준호의 여러 양아버지 의혹들과 관련해 직접 경험담을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신현준과 정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정준호가 아무나 의형제를 맺는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아버지도 많다고”라며 말을 꺼냈다.



신현준은 “엄청 많다”라며 “한 번 나오라고 하더라. 못 나간다니까 아버지가 LA에서 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LA에서 오셨어? 일산에 계시잖아 했더니. 그 아버지 말고”라며 “양아버지가 많다. 바빠서 형이 응대를 해달라고 하더라. 고객이다. 응대를 해달라더라. 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사드리고 잠깐 자리를 비워야 한다더라. 모르는 아버님하고 처음 보는 자리에서 1시간이 지나도 안오고, 2시간이 지나도 안온다. 전화를 했더니 런던에서 아버지가 오셨다고. 넷이 만나자니까 그건 안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결국 안와서 내가 LA 아버지 숙소까지 모셔드렸다”라고 짚었고, 정준호는 “전세계에 아버지 뭐 많이 계신다”라고 인정해 재차 웃게 만들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