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김효진 화보, 고혹과 매혹의 의인화
기사입력 2022.01.28 10:24:07 | 최종수정 2022.01.28 12:04:54
김효진 화보 사진=에비뉴엘
‘에비뉴엘’ 매거진 2월 호 속 상상력을 자극하는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 작품 기대를 뛰어넘는 이미지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독보적인 컨셉 소화력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효진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유자재로 해석하며 마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긴 생머리를 시크하게 소화해낸 그는 블랙과 화이트가 대비되는 스타일링을 고혹적으로 담아내 느와르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는가 한다.
또한 시스루 뱅 헤어 스타일링에서는 화려하고도 과감한 착장을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소화, 판타지적인 아우라를 물씬 풍긴다.
이처럼 자신만의 개성으로 컨셉슈얼한 화보를 완성시킨 김효진은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어떤 스테레오 타입을 관찰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특정 직업이나 역할의 고정관념에 얽매이기 않기 위해서죠. 결국은 내 안에서 이끌어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의 2막을 어떤 작품으로 채우고 싶냐는 질문에 “영역이나 크기, 한계를 제한해두기는 싫어요. 저를 계속 찾아준다는 건 감사한 일이잖아요. 어떤 역으로 저를 찾아도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저 다움음 잃지 않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멈추지 않는 연기 도전을 기대케했다.
연기, 진행, 그리고 화보까지 매 작업마다 한계를 두지 않는 표현력과 열정으로 다음이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배우 김효진. 2022년에도 펼쳐질 그의 무궁무진한 열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영화 ‘러브레터’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 르세라핌, 틱톡 2024년 결산 차트 글로벌 4위
- 뉴진스 “하이브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겠다”
- 가수 서인영, 결혼 1년 9개월 만에 합의 이혼
- 정우성 측 문가비 아들 친아버지 인정…양육 논의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