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국가비 사과 “자가격리 기간 중 생일파티, 경솔한 행동이자 내 잘못” (전문)

기사입력 2020-10-12 09:36:32 | 최종수정 2020-10-12 11:50:26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국가비 사과 사진=국가비 인스타그램

유튜버 국가비가 사과를 하며 자기격리 기간 중 생일파티를 연 것에 대해 해명했다.

국가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솔한 나의 행동에 깊이 부끄러움을 느꼈다.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한 나의 부주의함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사과와 내 입장 만을 고려한 설명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렸다.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이 문제가 결코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변명의 여지없이 내 불찰이었고,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분이 보시는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 경각심을 가지고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며 “자가격리가 끝난 후 치료를 받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생일파티 영상을 게재했다. 그의 남편이자 요리 연구가 겸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가 아내의 생일을 기념해 지인들을 초대한 영상이었다.

그러나 국가비는 영국에 거주하나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최근 귀국해 자가격리 대상인 상황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를 한 것을 지적해 논란이 됐다.

결국 국가비는 1차 사과문을 올리며 “현재 언급되고 있는 영상 속 장면들은 내 생일날 2~4시간 간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와 현관 밖으로 2m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문 앞에 있는 물건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관할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있는지 확인했다”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식지 않았고 결국 재차 사과했다.

▶ 이하 국가비 유튜브 커뮤니티글 전문

어제 오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난 뒤 여러분들께서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다시 한번 경솔한 저의 행동에 깊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한 저의 부주의함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사과와 제 입장 만을 고려한 설명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렸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

더욱이 어제 올린 글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다는 우려를 주신 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혹여라도 더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기존의 글을 내리고 이 글을 통해 다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이 문제가 결코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이었고,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 경각심을 가지고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자가격리가 끝난 후 치료를 받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콘텐츠 촬영 및 제작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충분한 반성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콘텐츠 창작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 시간에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의료진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외출을 자제하며 힘을 모으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언더커버 미쓰홍’ TV 드라마·비드라마...
  2. ‘기쁜 우리 좋은 날’ 엄현경, AI 개...
  3. ‘심우면 연리리’ 박성웅, 연리리로 강제...
  4. ‘러브포비아’ 김현진-최병찬, 우애 좋은...
  5. ‘사돈 결사반대’ 유호정·소이현 vs ‘...
  6. 판 키운 차승원, 부산서 김치 전쟁 시작...
  7. 자고 일어나니 MC하루가 두 명? “심각...
  8. ‘나솔사계’ 국화, 22기 영수에 유턴?...
  9. 최예나, 신보 ‘LOVE CATCHER’...
  10. ‘우주를 줄게’ 오현중, 우주와 귀여운 ...

전체

  1. 백기 든 강남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2. 부부싸움 하다 강물에 '휙'…다리 위에서...
  3. '67% 최고 지지율'에 힘 실린 이 대...
  4. 경남 진주에서 교제 폭력…흉기 휘둘러 2...
  5. [단독] 반포대교 추락한 포르셰…"수면마...
  6. 코스피 200p 넘게 올랐다 '6300 ...
  7. [단독] '강도살인 전과' 사기 수배자 ...
  8. 지지율 10%대로 추락한 국민의힘…TK서...
  9. 롤렉스 싸게 살 기회? "국세청 수장고 ...
  10.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빵 가격 인하…삼립...

정치

  1. 정원오 "안철수, 명백한 정치적 흠집 내...
  2. '67% 최고 지지율'에 힘 실린 이 대...
  3. 민주 김문수 의원, '이재명 대통령 로또...
  4. 지지율 10%대로 추락한 국민의힘…TK서...
  5. 북한, '무기 없는' 심야 열병식…가죽 ...
  6. 여당 주도 '법왜곡죄' 통과…'판·검사 ...
  7. 국힘 연일 정원오 때리기 "성동구 힐링센...
  8. 국힘, 대구·경북 통합 '찬성' 입장 정...
  9. 김정은, 한국엔 "핵으로 완전 붕괴" 미...
  10. 유튜브는 '훨훨' TV는 '끙끙'...김...

경제

  1.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찾은 이부진…홍라...
  2. 백기 든 강남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3. ‘20만전자’에 이재용 삼성전자만 20조...
  4. 대형주 쏠림·카드론에 빚투 여전…하락 베...
  5. '대통령 엄포'에 업계 1위 파리바게뜨,...
  6. 한은, 기준금리 2.5%로 동결…전문가 ...
  7. 코스피 6,300선 돌파…엔비디아 훈풍에...
  8. 코스피 200p 넘게 올랐다 '6300 ...
  9. 한국인의 '얼죽아' 사랑…스타벅스, '공...
  10. 롤렉스 싸게 살 기회? "국세청 수장고 ...

사회

  1. "삼전·카카오 폭파·대통령 살해" 협박까...
  2. 서울 북창동 상가 건물서 화재…소방당국 ...
  3. 경남 진주에서 교제 폭력…흉기 휘둘러 2...
  4. [단독] 반포대교 추락한 포르셰…"수면마...
  5. [단독] '강도살인 전과' 사기 수배자 ...
  6. 서울 북창동 상가 건물 화재…3시간 30...
  7. "비트코인 채굴로 큰돈" 믿었다 수천만 ...
  8. [날씨] 내일 영동·충청 이남 비…주말까...
  9. 어제는 '사장', 오늘은 '엄마'…'워킹...
  10. 무명에서 전설이 될 첫걸음…트로트 판 뒤...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소떡소떡 맛을 알아?"...하와이 문 ...
  2. '손키스'로 인사한 룰라 대통령…K팝으로...
  3. '4년 전쟁, 드디어 끝날까'…젤렌스키 ...
  4. UAE 방문 강훈식, 오른손엔 이 대통령...
  5. 빌 게이츠, 러 여성 2명과 외도 인정…...
  6. 부부싸움 하다 강물에 '휙'…다리 위에서...
  7. 엔비디아, 4분기 매출 98조원 돌파…시...
  8. 원숭이에 검은 천 씌우고 '총살' 연출…...
  9. 미국 "일부 국가 관세 15%로…다른 국...
  10. [굿모닝월드] 로봇과 등산하고 테니스 치...

문화

  1. 사람은 셋인데 커피는 한 잔?…전원주 '...
  2. 민희진 "265억 포기…소송 멈추라" 하...
  3. 이 대통령, 국중박 '이순신전' 관람…'...
  4. '칸의 남자' 박찬욱, 한국인 최초 칸 ...
  5. 'AI 시대 홈 디자인을 만나다' 서울리...
  6. "이건 BTS 진이 보낸 선물"…브라질 ...
  7. 가수 하루, MBN '무명전설' 강렬한 ...
  8. 패닉, 20년 만에 돌아온다…이적·김진표...
  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국내외 리빙 트렌...
  10. 민희진 "256억 포기할테니 소송 멈추자...

연예

  1. ‘삼총사’ 지영일, 14년 무명 설움 씻...
  2. ‘무명전설’, 최고 시청률 7.2%…첫 ...
  3. 김예원, 고민시와 한식구 됐다…미스틱스토...
  4. ‘버추얼 걸그룹’ OWIS, 신비로운 커...
  5. ‘심우면 연리리’ 박성웅, 연리리로 강제...
  6. 이규형, “배우들 ‘쌀국수 모임’ 있어”...
  7. ‘언더커버 미쓰홍’ TV 드라마·비드라마...
  8. 판 키운 차승원, 부산서 김치 전쟁 시작...
  9. 신예은, 오늘(26일) 위버스 커뮤니티 ...
  10. 오드유스, 3월 12일 컴백…색다른 콘셉...

스포츠

  1. [여기는 밀라노] "4년 뒤 알프스서 만...
  2. 진종오 발의 '생활체육지도자 경력별 임금...
  3. 이세돌·박보검 응원 받은 박정환, 초대 ...
  4. [여기는 밀라노] 17일간 밀라노 달군 ...
  5. "17일간 고생했다"…밀라노의 용사들, ...
  6. '307억의 사나이' 거포 노시환…한화와...
  7. 국민체육진흥공단-공영홈쇼핑, 체육인 복지...
  8. '람보르길리' 김길리의 람보르기니 시승기...
  9. 사우스케이프CC '그 공' 리얼라인 연...
  10. [오늘의 장면] '보되의 기적' 창단 1...

생활 · 건강

  1. "일급 480만 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모...
  2. "제로음료 너무 믿지 마세요"…'뇌졸중 ...
  3. 이승기·이다인 부부, 첫딸 얻은 지 2년...
  4.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 스벅 프리퀀시...
  5. ‘2026 MBN 선셋마라톤’, 접수 하...
  6. MLS 연봉 2위 손흥민…LA에서 GV8...
  7. 코엑스에서 만나는 덴마크 리빙 디자인의 ...
  8. "변화의 시대, 가치를 디자인하다"…'2...
  9. 연휴 끝, 첫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내일...
  10. 데켓, 집에서도 파인다이닝…셰프의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