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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뻔한가요] 보이스퍼, 진한 우정이 들려주는 절대 하모니

기사입력 2016-02-27 13:30:47 | 최종수정 2016-02-28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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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가요’는 신인과 함께하는 뻔뻔한 질의응답 코너입니다. 신인들에게 던지는 진부하고 뻔한 질문들을 재미나게 풀어드립니다. 뻔뻔하지만 펀(fun)한 데뷔 1년 내 가요계 샛별들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아볼까요? <편집자주>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출사표를 던졌다.

화려한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아이돌 사이에서 목소리만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보이스(Voice)와 위스퍼(Whisper)를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처럼 보이스퍼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최대 무기로 삼아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3월2일 공개되는 보이스퍼의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는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의 풋풋함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인 노래다.

◇ 우선 데뷔하게 된 소감은?

“많이 걱정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부모님, 회사분들,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줘서 점점 좋아지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민충기)

“너무 설레고 앞으로 음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빨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김강산)

◇ 데뷔하기까지 얼마나 준비 했나?

"고등학생 때부터 준비를 했다. 고2때부터 음악을 해왔는데 반에서 만난 팀이다. 기회가 좋아서 같이 회사에 들어갔고 정식으로 프로가 되기 위해 준비한 것은 작년 초부터다. 저희끼리 연습한 것은 3~4년 정도 됐다.“(김강산)

◇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소개하자면?

"한 번 들었을 때 후렴 멜로디가 귀에 맴돌더라. 모든 분들이 쉽게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대중분들도 들으셨을 때 즐거울 것 같다. 가사 내용이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노래다. 부르면서 어렵진 않았다. 대중들도 우리 노래를 들으면 느끼겠구나 생각했다.“(김강산)

“저희가 처음 접하는 장르지만 그만큼 새롭고 호기심도 가더라. 부르고 보니 저희 나이와 이미지에도 맞는 노래인 것 같다.”(정대광)

◇ 회사에서 만든 팀이 아닌 직접 친구들끼리 만든 팀이라고 들었다. 누가 먼저 팀을 하자고 제안했나?

"원래 알앤비(R&B) 음악을 좋아하는데 보이즈투맨이 멋있었다. 그렇게 화음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동료들끼리 느끼면서 하는데 멋있어서 저도 반에서 같이 팀을 할 친구들을 찾았다. 그게 지금 3명인데 성향도 비슷하고 해서 먼저 제안했다.“(김강산)

“사실 혼자 해야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먼저 찾아주니까 고마웠다. 두 번째로 든 생각은 날 찾아줬으니까 어떻게 도와주고 피해는 주지말자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정대광)

“모이기 전엔 개인 연습을 했었는데 항상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었다. 근데 먼저 같이 하자고 하니까 고마웠다. 물론 개인 연습을 했을 때와 달리 화음을 해야 하니 걱정은 있었다. 하지만 그건 연습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정광호)

◇ 이 멤버들로 구성한 이유가 있나?

"저에게 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더라. 전 대광이처럼 화려한 고음이 없었고 광호처럼 묵직한 저음도 없다. 충기처럼 산뜻한 보이스도 아니다. 그래서 하나씩 조각을 맞춰보자는 생각을 했고 나름의 설계를 했다. 저의 구상 속에서 완성된 퍼즐이다.“(김강산)

◇ 많은 아이돌들 사이에서 본인들만의 강점이 있다면?

"저희는 노래를 하기 위해서 만난 게 아니라 친구로 먼저 만났다. 다른 팀과는 달리 뭔가 흐뭇하고 그런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다. 서로 각자의 장점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노래도 쉽게 소화하는 부분이 있다.“

◇ 이번 앨범으로 듣고 싶은 평가가 있나?

"단합이 진짜 잘 된다, 진짜 팀이구나 하는 평가를 듣고 싶다. 개인적인 평가보단 팀으로 보이고 싶고 저희 색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 화합이나 팀워크 같은 부분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기사의 2번째 이미지

디자인=이주영

◇ 앞으로 가수 생활에 대한 목표

"목표 보다는 앞으로도 팀 동료들과 끝까지 음악을 같이 하고 싶다. 항상 좋은 모습,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민충기)

“‘제 2의 ~팀’이라기 보다는 ‘제 1의 보이스퍼’라고 불렸으면 좋겠다. 열심히 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정대광)

“확고한 목표는 없지만 많은 곳에서 많은 노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정광호)

“빌보드차트에 언젠가 오르고 싶다. 최선을 다하는팀이 됐으면 좋겠고 나태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흔들리지 않고 초심만 가지고 가겠다.”(김강산)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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