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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초점] “출연료 지급·컴백수순”…‘더유닛’ VS ‘믹스나인’ 상반된 행보

기사입력 2018-03-15 1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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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믹스나인’ 사진=KBS2, JTBC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시기 방송된 KBS2 ‘더유닛’과 JTBC ‘믹스나인’이 극과 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유닛’과 ‘믹스나인’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비슷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동시기 방송돼 초반부터 비교선상에 올랐고, 이는 지난달 종영 후 참가자들을 대하는 태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유닛’은 남녀 각각 9명씩 데뷔 최종멤버로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걸그룹 유니티와 보이그룹 유앤비는 팬미팅을 개최에 팬들과 만났고, 음악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는 등 벌써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오는 4월 본격적인 컴백을 앞둔 두 그룹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반면 ‘믹스나인’은 소년팀이 최종 데뷔조로 발탁됐으나, 이후 별다른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관계자는 “‘믹스나인’ 우승 참가자들의 데뷔는 사실상 무산이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아직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믹스나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더유닛’ 측은 최근 12회까지 출연한 모든 참가자들에 출연료 지급을 완료했다. 총 28부작으로 진행된 ‘더유닛’은 하루에 1,2부를 편성, 이를 1회로 책정해 총 12회의 출연료를 지급했고, 남은 2회분 출연료를 정산할 예정이다.

그러나 ‘믹스나인’은 아직 출연료를 미지급한 상태다. 이에 일각에서는 “참가자들의 간절함을 열정페이로 대신한다”고 비판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돌을 꿈꾸는 참가자들을 대하는 상반된 태도에 ‘더유닛’과 ‘믹스나인’을 향한 반응이 나뉘고 있다. ‘더유닛’은 참가자들의 꿈을 펼치기 위한 약속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별다른 대책을 보이지 않는 ‘믹스나인’의 무책임한 모습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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