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조진웅·김성균, ‘보안관’ 캐스팅 확정
기사입력 2016-03-25 09: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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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컬수사극으로,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처스 작품이다.
해운대에서 지척이지만, 지역색이 강하고 푸른 바다의 낭만이 살아있는 기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불명예 퇴직한 채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 대호로, 조진웅은 과거 보안관과 인연이 있었고 그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 서울서 내려온 잘 나가는 사업가 종진으로 출연한다.

김성균은 보안관의 처남이자, 그의 좌충우돌 수사극에 조수처럼 함께 하는 덕만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보안관으로 분해, 허세와 코믹, 그리고 열혈 형사의 근성을 겸비한 새로운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진웅은 ‘보안관’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세련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맨 종진으로 분해, 이성민이 연기하는 보안관과 각을 세우며 스토리의 한 축을 책임진다. 여기에, 김성균이 매형인 보안관 집에 얹혀살면서 그의 좌충우돌 수사극에 조수처럼 동참하는 해병대 출신 처남으로 출연해 이성민과 함께 찰진 콤비플레이를 펼치며 극에 윤기를 더할 전망이다.
‘보안관’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컬수사극으로,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처스 작품이다.
해운대에서 지척이지만, 지역색이 강하고 푸른 바다의 낭만이 살아있는 기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불명예 퇴직한 채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 대호로, 조진웅은 과거 보안관과 인연이 있었고 그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 서울서 내려온 잘 나가는 사업가 종진으로 출연한다.

조진웅은 ‘보안관’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세련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맨 종진으로 분해, 이성민이 연기하는 보안관과 각을 세우며 스토리의 한 축을 책임진다. 여기에, 김성균이 매형인 보안관 집에 얹혀살면서 그의 좌충우돌 수사극에 조수처럼 동참하는 해병대 출신 처남으로 출연해 이성민과 함께 찰진 콤비플레이를 펼치며 극에 윤기를 더할 전망이다.
‘보안관’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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