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재결합 위해 미뤄둔 이야기…3월 결혼” 소감
기사입력 2017-01-12 13:21:44 | 최종수정 2017-01-12 17:03:25
기사 | 나도 한마디 |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S.E.S 바다가 결혼한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필 손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바다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보아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뒀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라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릴게요. 계속 깊고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마무리했다.
바다는 오는 3월23일 서울 한 성당에서 혼배 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의 예비신랑은 9세 연하 남자친구로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한밤' 홍상수, 신작 촬영서 김민희 포착…네 번째 손가락 반지 의미는?
[오늘의 포토] 유해진-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필 손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바다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보아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뒀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라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릴게요. 계속 깊고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마무리했다.
바다는 오는 3월23일 서울 한 성당에서 혼배 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의 예비신랑은 9세 연하 남자친구로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한밤' 홍상수, 신작 촬영서 김민희 포착…네 번째 손가락 반지 의미는?
[오늘의 포토] 유해진-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