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림, ‘조선로코-녹두전’ 출연…액션 연기 도전
기사입력 2019-05-30 17:51:40
기사 | 나도 한마디 |



한가림 조선로코-녹두전 출연 사진=sidusHQ
한가림은 극중 금남의 공간 과부촌의 과부 연분 역을 맡아, 귀여운 비주얼과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재기발랄한 과부를 연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지독한 악녀 ‘주애리’로 분해 극의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열연을 펼친 바 있어, 그와는 반대되는 매력을 가진 ‘연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가림은 “‘녹두전’은 평소 웹툰으로 즐겨보던 작품이었는데, 드라마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액션 연기까지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설레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가림을 비롯해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조수향 등이 출연을 확정한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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