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시국선언 응원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다”
기사입력 2013-06-20 16:18:00 | 최종수정 2013-06-21 0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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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2PM 황찬성이 시국선언을 응원했다.
황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시국선언이란 교수, 재야인사 등 지식인이나 종교계 인사들이 정치ㆍ사회적인 나라의 시대 상황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의 우려를 표명하며 해결하기를 촉구하는 것을 일컫는다.
황찬성의 글은 최근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가에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 응원의 글이다.
앞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국선언을 추진했다. 이에 이화여대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등도 시국선언 추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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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황찬성이 시국선언을 응원했다. 사진=MBN스타 DB
황찬성의 글은 최근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가에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 응원의 글이다.
앞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국선언을 추진했다. 이에 이화여대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등도 시국선언 추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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