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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과거 ‘연기 못해 그만두라’는 말 들어, 더 발전하는 계기돼”(화보)

기사입력 2018-08-03 16:51:05 | 최종수정 2018-08-03 17: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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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솔지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bnt와 화보를 진행했다.

나라는 이번 화보에서 몽환적인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슈트는 물론, 누구보다 완벽하게 데님룩을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라가 속한 그룹 헬로비너스에 관해 묻자 “내 강아지 호두 같은 존재, 없으면 허전하고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데뷔 6년 차인 만큼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냐고 묻자 “과거 함께 사는 실장님 몰래 멤버들끼리 떡볶이를 먹은 적이 있다. 들키면 안 돼서 불을 다 끄고 초를 켜고 먹는데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더라. 알고 보니까 멤버 유영의 앞머리가 초에 탔다”며 웃으며 답했다.

아무래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 다른 멤버의 질투는 없냐고 묻자 “다들 질투가 아닌 격려를 해준다. 아무래도 데뷔 초부터 주목받지는 못해서 단계별로 커리어를 쌓아가며 멤버끼리 더욱 돈독해졌다”며 “멤버들이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항상 모니터링해줄 정도다. 드라마 속 내 모습을 찍어 보내주며 표정에 대한 코멘트도 해주곤 한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연기에 도전하기까지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과거 연기 오디션 때 너무 못해서 그만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출연하게된 SBS ‘수상한 파트너’는 정말 소중한 작품이었다고. 특히 “함께 했던 배우들과 아직도 친하다”며 현재 군대에 있는 지창욱 면회를 하러 가기로 약속했다며 미소 지었다. 또 “촬영 당시 지창욱과 최태준 중에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두 분이 이미지가 정말 비슷하지만 지창욱 선배님”이라고 전했다.

현재 촬영하고 있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아나운서 역을 더욱 잘 소화하기 위해 실제 아나운서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또 극중 애정신에 관해 묻자 “내가 리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조금 어려웠다. 과거 ‘수상한 파트너’ 속 애정신은 리드 당하는 장면이라 조금은 편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더운 여름, 사이다 같은 드라마”라며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을 추천하기도.

추후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지성을 꼽았다. “과거 SBS ‘딴따라’에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본인 원 샷 장면에서 나를 함께 출연시켜 주셨다. 물론 드라마에 재미있는 포인트를 넣고 싶어서 그러셨지만, 한 컷이 소중한 나는 정말 감사했다”고 말을 이었다.

실제 연애 스타일이 궁금해져 질문하자 “솔직한 편이다. ‘밀당’은 안 한다”고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연애는 원하지 않는다고.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서로에게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다. 또 상대방에게 의견을 묻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연애가 돼버리면 정말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차세대 CF퀸이라고 말하자 “CF퀸은 정말 많은 분이 계신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고 CF프린세스에 만족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찍고 싶은 광고로는 침구류를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침구를 촬영하시는 분들은 정말 아름답지 않나. 항상 넋을 잃고 본 것 같다. 침구 CF가 어울리는 내가 되고 싶다”고 웃으며 답했다.

기사의 2번째 이미지

헬로비너스 나라 사진=bnt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라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동생들과 영화 보면서 소주 한 잔씩 마시는 것에 빠졌다. 대화를 나누며 마시니까 정말 좋더라. 와인도 좋지만 소주에 더 좋다”며 “그래서 더욱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배우 외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냐고 묻자 “MC에 도전해보고 싶다. 지금의 나는 아직 부족한 것 같아 예능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배우 권나라로서 바라는 목표를 질문하자 “좋은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좋은 눈빛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눈으로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배우”라고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마지막으로 올해 갖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고 묻자 “비너스'다운 헬로비너스. 데뷔 6년 차를 맞았는데 그동안의 시간만큼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출하고 보여주는 ‘비너스다운 헬로비너스’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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