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미란다 커의 강아지가 내 쇼 의상 물어뜯었다”
기사입력 2017-07-27 2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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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혜진이 미란다 커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 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해투동 너만 보인단 말이야'에는 조여정, 한혜진, 박하나,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과거 미란다 커와 함께 패션쇼를 섰던 당시를 회상하며 “걔랑 나랑 똑같은 신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오픈한 쇼였다. 옷만 지켰다. 손상이 가면 회사에서 물어내야 했다. 그 정도로 세계가 (해당 디자이너의) 옷을 주목했다”라며 “(쇼) 백 스테이지가 정말 좁다. 하필 미란다 커와 제 행거가 붙어있었다. 그런데 미란다 커 개가 제 옷을 물어뜯었다. 그 개를 지금도 키우고 있다. 원래 패션쇼에 데리고 오면 안 되지만 가방 안에 그 강아지를 몰래 숨겨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절대 안 된다. 얘가 미쳤구나 싶었다. 너무 사랑스럽게 애정표현 하는데 화낼 수 없지 않나. 강아지가 정말 예뻤다. 드레스를 마구 헤집어 놔 엄청 당황했는데 그냥 입고 나갔다.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며 “미란다 커가 완전 미안해했다”며 원만하게 해결했음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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