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혼 후 마음의 문 닫아”…서장훈 ‘폭풍 공감’(미운우리새끼)
기사입력 2018-09-02 21:50:25
기사 | 나도 한마디 |



임원희 이혼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이혼 후 연애한 적이 없냐’고 묻자 “거의 없다”라고 답했다.
김민교는 “썸을 타거나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혼하고 1,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3년 뒤로부터는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날 좀 호감 있어야하는 거 같아. 근데 나이차이가 많이 났어. 그냥 두면 되는데 꼭 내가 초를 친다. ‘너 내가 몇 살인줄 알아?’ 이런 식으로”라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폭풍 공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