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기사입력 2022-09-25 21:07:37 | 최종수정 2022-09-26 0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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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사진=DB
2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던 도중에 경찰에 적발됐다.
이동 거리는 약 10㎞가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도원을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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