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김기춘에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6-12-07 11:22:48
| 기사 | 나도 한마디 |
김경진 의원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세월호 당일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7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경진 의원은 김기춘에게 당시 내린 것을 언급했고, 김기춘은 “그런 지시를 내린 적 없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겠다. 아이들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에 김 의원은 “그럼 그렇게 지시를 내렸다고 말하는 민정수석과 함께 일을 햇다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기춘은 “긴밀하게 얘기한 바 있다. 저도 자식이 죽어있는 상태인데 왜 그런 말을 했겠는가”라고 말했다.

“하느님과 국민 앞에서 할 말을 해보라”라는 김 의원의 말에 김기춘은 “저는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을 못해서 이렇게 됐다.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제가 지시한 적 없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다”라며 “거듭 죄송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청문회’ 박영선, 이재용에 “국민연금까지? 동문서답하지 말라”
[오늘의 포토] 황승언 '건강미 넘치는 S라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경진 의원은 김기춘에게 당시 내린 것을 언급했고, 김기춘은 “그런 지시를 내린 적 없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겠다. 아이들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에 김 의원은 “그럼 그렇게 지시를 내렸다고 말하는 민정수석과 함께 일을 햇다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기춘은 “긴밀하게 얘기한 바 있다. 저도 자식이 죽어있는 상태인데 왜 그런 말을 했겠는가”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청문회’ 박영선, 이재용에 “국민연금까지? 동문서답하지 말라”
[오늘의 포토] 황승언 '건강미 넘치는 S라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