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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살해 후 자살…박용수, 죽음의 의문 ‘셋’

기사입력 2016-12-17 23:50:53 | 최종수정 2016-12-17 2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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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박용철을 살해한 후 자살한 박용수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의 잃어버린 진실을 추적했다.

지난 2011년 9월 6일 새벽, 불빛 하나 없는 북한산의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참혹한 모습의 시신으로 발견됐다. 자신의 차량 옆에서 엎드린 채 발견된 남자의 확인된 신원은 ‘박용철’씨로 캐나다 국적이었고,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표의 5촌 조카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날 그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박씨의 사촌 형 박용수씨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4시간 후, 용의자는 사건 현장으로부터 약 3km 떨어진 북한산 중턱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 됐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그것이알고싶다 캡처


경찰은 현장 인근까지 데려다 준 대리기사, 전날 술자리에 동석했던 지인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 사건이 평소 금전관계 등으로 갈등이 지속된 두 사촌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사촌 형인 박용수씨가 동생 박용철씨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 종결했다. 사건은 당시 ‘박근혜 대표 5촌간 살인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제작진은 박용철을 살해한 후 자살한 박용수의 죽음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 왜 1시간 반 이상 걸어가서 자살을 했는지, 그가 남긴 유서는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위속에 녹지 않은 알약을 꼽은 것.

해당 사건을 살펴본 프로파일러는 “살해 현장에서 걸어갔을 경우에도 1시간 50분 이상 걸린다”며 자살을 하기 위해 1시간 반 이상 산속으로 걸어간 점에 의문을 품었다.

이어 공개된 박용수의 유서에는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낙관적인 자살자는 없다”며 “동생에 대한, 사촌동생에 대한 어떤 뭐 유감이 적혀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박용수의 유서에 적혀 있는 그의 매형을 찾아갔다. 박용수의 매형은 ‘박용수가 남긴 유서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모른다. 모르는 사이다. 평소에 연락하던 사이가 아니었다. 왕래가 없었다”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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