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라이프’ 대책 없는 두 남자의 몽골 여행기…‘유목민의 일상 담는다’
기사입력 2015-10-16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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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훈 기자] 영화 ‘덤앤더머’를 연상시키는 두 남자가 몽골로 여행을 떠난다.
오는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OTN 프로그램 ‘굿 라이프’ 시즌 3에서는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굿 라이프’는 절친인 부산 사나이 김동혁PD, 랩퍼 박현국이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떠난 해외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4박5일간의 고비투어부터 휴양지인 ‘테렐지 국립공원’까지 몽골의 광활한 초원과 푸른 하늘, 또 그 아래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BJ 박현서가 시즌1,2에 이어 시즌3도 내레이션을 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아가 옛 수도 카라코룸, 전쟁 역사가 담긴 자이승 승천탑, 대자연의 예술 작품 울란측갈란폭포 등을 둘러본다.
특히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대암 이태준 선생의 기념 공원을 찾아가 그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1914년 몽골에 입국한 이태준 선생은 ‘동의의국’ 병원을 개설,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로 근대적 의술을 베푼 순국열사이다.
부산 사나이들의 몽골 여행기를 담은 5부작 ‘굿라이프’ 시즌3는 오는 1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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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OTN 프로그램 ‘굿 라이프’ 시즌 3에서는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굿 라이프’는 절친인 부산 사나이 김동혁PD, 랩퍼 박현국이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떠난 해외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4박5일간의 고비투어부터 휴양지인 ‘테렐지 국립공원’까지 몽골의 광활한 초원과 푸른 하늘, 또 그 아래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BJ 박현서가 시즌1,2에 이어 시즌3도 내레이션을 맡는다.

사진=현대미디어
특히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대암 이태준 선생의 기념 공원을 찾아가 그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1914년 몽골에 입국한 이태준 선생은 ‘동의의국’ 병원을 개설,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로 근대적 의술을 베푼 순국열사이다.
부산 사나이들의 몽골 여행기를 담은 5부작 ‘굿라이프’ 시즌3는 오는 1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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