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차례”…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대상은 전현무였나
기사입력 2026-02-10 09:07:42
| 기사 | 나도 한마디 |
일명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가 방송인 전현무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A씨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과 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람이 한 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SNS에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문구를 남긴 바 있다.
특히 글을 올릴 당시 A씨는 팔로우 목록에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 공식 계정만 남겨 놓고 있었던 터라, 전현무와 프로그램을 겨냥하는 저격성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현재는 해당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A씨는 팔로우 목록도 모두 해제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인물이다. 박나래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의료 면허가 없는 인물에게 주사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A씨라는 인물에 대한 파장이 일었고, 이와 함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일부 연예인들이 해당 인물에게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전현무도 의혹이 제기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온라인상에는 지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전현무가 차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장면이 캡처된 사진이 확산됐다. 이를 두고 박나래와 친분이 있는 전현무도 ‘주사 이모’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당시 논란에 전현무 측은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습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되었다.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