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0’ 방영보류, 조현병 혐오 조장 논란에 ‘유스케’ 대체 편성
기사입력 2021-10-27 2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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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 방영보류 사진=KBS
KBS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예정이었던 ‘F20’ 대신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이 앞당겨 방송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F20’은 조현병 환자인 아들을 둔 두 엄마가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배우 장영남, 정서호, 김정영, 김강민 등이 출연하며 홍은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했다.
그러나 ‘F20’이 공개된 뒤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6개 단체는 영화가 조현병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스릴러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비판, 상영 중단을 촉구하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KBS 측은 ‘F20’의 방영을 보류하고 ‘유스케’의 시간을 당겨 방송하게 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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