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BTS 정국과 열애설’ 이후 ‘강아지 타투’ 철벽 사수!
기사입력 2025-12-26 0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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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커플 타투’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에스파 윈터가 팔의 타투를 가린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 사진=MK스포츠 DB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2025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에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윈터는 연한 블루그레이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레스 디자인 특성상 쇄골과 어깨선이 드러난 가운데, 많은 이들의 시선이 머문 곳은 바로 커플 타투 의혹을 받았던 팔뚝이었다.
그동안 많은 공식 석상에서 오른쪽 팔뚝 아래 가로형의 타투를 보여주었던 윈터이지만, 정국과의 열애 및 커플 타투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긴 장갑으로 팔뚝을 가렸던 윈터는 이번에는 화장으로 완벽하게 지워냈다.
두 번이나 타투를 가리고 등장한 윈터에 많은 이들은 “커플 타투 의혹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거센 것을 의식한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달 초 윈터와 정국은 비슷한 위치에 유사한 강아지 모양으로 타투를 새겼다는 이른바 ‘커플 타투’ 의혹부터, SNS 아이디, 유사한 디자인의 인이어, 정국의 에스파 콘서트 목격담 등을 토대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열애설이 뜨겁게 타올랐지만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