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주사이모’와 친분 없다” 의혹 칼차단
기사입력 2025-12-23 0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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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주사이모’ 친분 의혹이 일자 칼차단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23일 오전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OO씨(일명 주사이모)와 홍진영이 함께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진은 함께 게재된 내용과 같이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 스스로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되었고, 함께 촬영한 이OO 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진영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의 사진을 촬영해 주었지만,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할 수 없음을 전해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OO 씨와 홍진영은 SNS 상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 관계도 없기에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그우먼 박나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이 얽힌 ‘주사 이모’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진영이 이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