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김수현X이설, 조사실 앞 첫 만남 포착…의미심장한 투샷[M+TV컷]
기사입력 2021-11-10 11:33:42 | 최종수정 2021-11-10 16:29:47
기사 | 나도 한마디 |



‘어느 날’ 김수현 이설 사진=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오는 27일 자정에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어느 날’의 김수현과 이설이 의뢰인과 신입 변호사로 처음 마주하게 된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모든 증거가 김현수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와중에 더 이상의 불리한 진술을 막기 위해 신입 변호사 서수진(이설 분)이 긴급 투입된 상황. 선배 변호사의 호출을 받고 달려온 서수진은 핏자국과 상처투성이 얼굴을 한 채 넋이 나간 김현수를 만나자, 황급하게 본인을 변호해줄 변호사라는 것을 밝히며 설득을 시도하려 한다.
김현수가 초지일관 무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신입 변호사임에도 김현수와 비슷한 연령대라는 장점으로 합류하게 된 서수진이 김현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될지, 살인 용의자와 휴머니즘이 살아 숨 쉬는 신입 변호사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 날’은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주장하는 그들의 정의에 집중한 색다른 범죄 드라마”라며 “김수현과 이설이 만들어낼 프레시한 시너지가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공개될 11월 27일(토)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