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하이브리드 밴드 타니모션, 단독콘서트 ‘현관점프’ 개최
기사입력 2015-11-24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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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명준 기자] 국악 하이브리드 밴드 타니모션(김소진(보컬/기타), 연리목(건반/아코디언), 서호덕(드럼), 김현수(베이스), 김슬지(아쟁), 김소엽(피리/태평소/생황))이 오는 12월5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단독콘서트 ‘현관점프’를 연다.

타니모션은 악기 등을 연주한다는 뜻의 한자 ‘탄(彈)’과 감정을 뜻하는 영어‘이모션(emotion)’의 합성어로 지난 2010년 결성 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2014년 미니앨범 ‘탄-이모션’(TAN+EMOTION)을 발표했다.
타니모션 측은 “이번 콘서트는 기존 곡들과 더불어 타니모션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발전과 도약을 이룬 현악기 아쟁과 관악기 태평소, 생황의 성취를 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니모션의 리더 연리목은 “기존의 중후한 대아쟁에서 10현 소아쟁으로 악기를 바꾸며 사운드에 더욱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게 되었고, 태평소와 생황 연주에 여러 새로운 주법들을 도입하여 국악 관악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니모션 측은 “이번 콘서트는 기존 곡들과 더불어 타니모션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발전과 도약을 이룬 현악기 아쟁과 관악기 태평소, 생황의 성취를 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니모션의 리더 연리목은 “기존의 중후한 대아쟁에서 10현 소아쟁으로 악기를 바꾸며 사운드에 더욱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게 되었고, 태평소와 생황 연주에 여러 새로운 주법들을 도입하여 국악 관악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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