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실화 ‘장미정 사건’ 배경으로 제작
기사입력 2013-11-13 08:25:12
| 기사 | 나도 한마디 |
‘집으로 가는 길’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돼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장미정 사건’은 당시 장 씨가 남편 후배의 부탁으로 원석이 담긴 가방을 운반하는 부탁을 받았다. 하지만 그 가방에는 원석이 아닌 마약이 들어있었고, 이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장 씨는 마약소지 및 운반죄로 검거돼 현지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특히 이는 지난 2006년 KBS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에서 일명 ‘장미정 사건’으로 소개되며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집으로 가는 길’의 연출은 방은진 감독이 맡았으며, 마약범으로 오인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 역은 전도연이,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 역은 고수가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으로 가는 길 빨리 보고 싶다” “이 사건 너무 안타까웠는데..” “배우들 연기 기대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돼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장미정 사건’은 당시 장 씨가 남편 후배의 부탁으로 원석이 담긴 가방을 운반하는 부탁을 받았다. 하지만 그 가방에는 원석이 아닌 마약이 들어있었고, 이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장 씨는 마약소지 및 운반죄로 검거돼 현지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이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DB
‘집으로 가는 길’의 연출은 방은진 감독이 맡았으며, 마약범으로 오인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 역은 전도연이,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 역은 고수가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으로 가는 길 빨리 보고 싶다” “이 사건 너무 안타까웠는데..” “배우들 연기 기대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