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최수영, 이준혁에 반쪽짜리 프러포즈 받았다
기사입력 2014-09-18 22: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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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반쪽짜리 프러포즈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이(최수영 분)는 동욱(이준혁 분)과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동욱은 “차가 막혀서 늦을 것 같다”며 봄이를 먼저 영화관으로 보냈다. 그러나 그 곳에는 동욱이 준비한 프러포즈가 마련돼 있었다.
두 사람의 사진이 흘러나왔고, 봄이가 감동에 젖으려던 순간 프러포즈는 반쪽이 됐다. 동욱이 급한 수술로 병원으로 갔기 때문.
그러나 봄이는 실망하지 않고 동욱을 위해 케이크까지 챙겨오며 “프러포즈 잘 받았다”고 말한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결혼하면 형네처럼 살고 싶었다. 딸, 아들 낳고 행복하게. 남들이 질투할만큼 살아야지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이(최수영 분)는 동욱(이준혁 분)과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동욱은 “차가 막혀서 늦을 것 같다”며 봄이를 먼저 영화관으로 보냈다. 그러나 그 곳에는 동욱이 준비한 프러포즈가 마련돼 있었다.
두 사람의 사진이 흘러나왔고, 봄이가 감동에 젖으려던 순간 프러포즈는 반쪽이 됐다. 동욱이 급한 수술로 병원으로 갔기 때문.

사진=내생애봄날 캡처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결혼하면 형네처럼 살고 싶었다. 딸, 아들 낳고 행복하게. 남들이 질투할만큼 살아야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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