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엘조→본명 병헌으로 활동…무보수로 연극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2017-03-15 11:10:05 | 최종수정 2017-03-15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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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엘조는 ‘병헌’으로 연극 ‘공장장 봉작가’에 출연한다.
‘공장장 봉작가’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부러운 것이 없던 봉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병헌은 극 중 케이 역할을 맡았다.
혜화당극장에서 오는 3월29일 개막해 4월2일 폐막하는 짧은 기간 가운데, 병헌은 31일과 4월2일 공연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무대를 향한 열정이 큰 만큼 무보수로 작품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엘조(병헌)는 오는 2018년 1월까지 티오피미디어와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대신 홀로서기를 택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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