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전미도 췌장암 4기 고백에 오열…전미도 “이혼하지마”(서른, 아홉)
기사입력 2022-02-24 2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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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이무생 전미도 사진=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캡처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극본 유영아)에서는 김진석(이무생 분)과 정찬영(전미도 분)이 서로의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석은 정찬영에게 “주원(기은유 분)이 말이야, 주원이가 4살 때 알았어. 내 아들이 아니라는 걸. 왜 나 그때 있잖아. 술 엄청 퍼마시고 다닐 때. 그때야”라고 고백했다.
정찬영은 “미치겠다. 주원이도 알아?”라고 물었고, 김진석은 “아니, 몰라. 계속 몰랐으면 좋겠는데. 뭐 언젠가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찬영은 “주원이 오빠 아들 아니라고, 이제와서 이혼해?”라고 물었고, 김진석은 “주원이 내가 데려올 거야. 내 아들이거든. 유전자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 먹이면서 키웠는데. 내가 아빠지”라고 밝혔다.
이에 정찬영은 “너 어떻게 버텼냐. 김진석”이라고 안타까워했고, 김진석은 “진작에 용기를 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주원이가 어렸어 가지고. 뭐, 지금도 어리긴 하지”라고 말했다.
그를 바라보던 정찬영은 “내가 오빠 이런 사람이라서 좋아하나봐.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는데”라고 이야기했고, 김진석은 “말은 바로 하자. 빠지는 얼굴은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이제 네 쇼킹한 비밀 털어놔 봐라. 뭐냐”라고 물었고, 정찬영은 조심스레 “나 췌장암이래. 4기야. 살 확률이 0.8%래”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진석은 오열했고, 정찬영은 “오빠 그러니까 이혼하지마”라고 부탁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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