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한혜린, 점점 커지는 악행 `점입가경` (종합)
기사입력 2018-04-02 22: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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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한혜린=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2일 방송된 KBS1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98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이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우(한혜린 분)은 김대표에게 홍석표의 공황장애 재발을 알렸다. 정근섭(이병준 분)은 정인우의 행보에 불안 해 했고 직접 캐물었고 복수심에 폭주하는 딸의 모습에 걱정했다.
결국 정근섭은 일을 더 커지기 전에 막아야겠다고 판단했고 직접 행자(송옥숙 분)를 찾아가 정인우의 행보를 알리며 “내가 할 일이 뭔지 말해주세요”라고 부탁까지 했다. 이에 김행자는 정근섭의 진심을 느끼고 정인우 구하기에 힘을 보탤 것을 예고했다.
반면 정인우는 홍석표를 찾아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라. 한때 홍석표씨 마음에 들어보려고 조사를 많이 했다”면서 “달리는 사람, 넘어뜨리는 건 쉽다. 누가 손을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협박했다. 방송 말미, 홍석표가 성수동 공장을 찾았다가 누군가 입을 막으며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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