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육성재 바둑 지식에 감탄 “그걸 어떻게 아냐”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세돌 육성재 바둑 지식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바둑기사 이세돌이 비투비 육성재의 바둑 지식에 감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의 한 수’ 힌트의 주인공 이세돌을 만났다.

‘집사부일체’ 팀은 풍랑으로 인해 장소를 바꿔 이세돌이 AI에게 1등을 거둔 은퇴 대국 장소에서 그를 만나게 됐다.

육성재는 “초등학생 때 바둑 방과 후 활동을 했다”며 바둑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승기는 “이걸 받고 저는 저희 집 앞 기원을 갔다”며 육성재를 견제했다.

바둑을 배우기 앞서 이세돌은 “다들 흑백을 구분하냐”고 물었고, 육성재는 “검은색 돌이 더 두껍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세돌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놀라며 그의 지식을 인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