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차인표 “동생 먼저 떠나보내…하고 싶은 말 미루지 않기로”
기사입력 2018-04-29 1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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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인표 사진=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2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인표가 ‘Right Now’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인표는 “우리 집이 3형제인데 동생이 한 명 있었다. 그 동생이 투병을 오랫동안 했는데 저도 하던 일을 그만두고 간호에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 정도를 했는데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그 당시에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생이었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차인표는 “앞으로는 누군가한테 무슨 말이 하고 싶을 때, 누구를 만나고 싶을 때, 어떤 일을 하고 싶을 때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미루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익숙한 현실에 훈련된 삶을 살지 말고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생동감 있게 하고 살아야겠다”고 도전적인 삶을 살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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