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우영·정훈·경하 “‘러브 스토리’ 가사, 팬 생각하며 작사”
기사입력 2018-05-23 16:27:03
기사 | 나도 한마디 |



컴백 일급비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투어 하나홀에서 열린 일급비밀 ‘LOVE S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영은 “‘She’ 활동 때부터 작사에 참여를 했다. 이번에 스윗튠 작곡가님과 작업을 했는데 배려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랩에 맞게 수정도 해주시고 굉장히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이 랩메이킹 하는 데 있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곡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훈은 “드라마에서 작사 영감을 받는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나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메모장에 많이 써놓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컬들의 가사를 읽고 고백하는 남자의 입장에서 써봤다”고 설명했다.
막내 경하는 “이번 노래의 주제는 사랑이었다. 하지만 주제를 담기 어려웠다. 그래서 형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가장 좋았던 건 마지막에 랩을 하는 구도에서 제 마음을 이야기할 때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내용을 써보니 잘 나와서 만족도 있는 가사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LOVE STORY’는 오늘(23일) 정오 발매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