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측 “주진모 해킹 이슈, 클라우드 서비스 아닌 계정 유출”
기사입력 2020-01-10 15:21:25 | 최종수정 2020-01-10 16: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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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진모 해킹 이슈 해명 사진=DB
삼성전자 측은 10일 삼성멤버스 커뮤니티에 ”이번 언론 내용으로 인해 고객 여러분들께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언론 내용은 갤럭시 폰이나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당한 것이 아니며,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된 후 도용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으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진모를 비롯해 아이돌, 배우 등 톱스타들이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주진모 측은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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