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연우진, 송승헌 진심알고 미안함에 눈물
기사입력 2013-06-05 23:24:32
기사 | 나도 한마디 |


‘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이 송승헌의 진심을 알게됐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재희(연우진 분)는 자신을 불행으로 내몰았다고 생각했던 태상(송승헌 분)에 대한 오해를 풀며 극을 극대화시켰다.
재희는 의식을 잃었던 형 창희(김성오 분)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을 향한다. 그는 형에게 태상의 악행에 대해 추궁하며 진실을 알기위해 노력한다.

창희는 예상치 못한 재희의 발언에 “태상형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용갑(이창훈 분)과 성주(채정안 분)에 관한 것”이라고 사실을 전한다. 재희는 자신이 용갑과 성주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을 도와주기위해 노력했던 태상의 진심을 오해한 어리석은 모습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여전히 미심쩍은 재희는 “정말 한사장이 형을 이용한 후 버린 게 아니냐”고 추궁한다. 이에 대해 창희는 어이없어하면서 “형은 서미도를 포기하면서까지 ‘재희를 잘 챙기라’고 했다”고 태상의 본심을 전해 재희의 눈시울을 붉혔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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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재희(연우진 분)는 자신을 불행으로 내몰았다고 생각했던 태상(송승헌 분)에 대한 오해를 풀며 극을 극대화시켰다.
재희는 의식을 잃었던 형 창희(김성오 분)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을 향한다. 그는 형에게 태상의 악행에 대해 추궁하며 진실을 알기위해 노력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이 송승헌의 진심을 알게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남자가 사랑할때 캡처
그러나 여전히 미심쩍은 재희는 “정말 한사장이 형을 이용한 후 버린 게 아니냐”고 추궁한다. 이에 대해 창희는 어이없어하면서 “형은 서미도를 포기하면서까지 ‘재희를 잘 챙기라’고 했다”고 태상의 본심을 전해 재희의 눈시울을 붉혔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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