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측 “‘두 번은 없다’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02 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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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두 번은 없다’ 긍정 검토 중 사진=DB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에 “윤여정 배우가 MBC 새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지만 출연 확정은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드라마 대신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나영석 PD가 제작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시즌 1과 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었다.
윤여정이 출연을 검토 중인 ‘두 번은 없다’는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낙원여인숙에 숙박 중인 장기 투숙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신작이다. MBC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미스 리플리’ 등을 연출한 최원석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은 없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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