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측 “영화 ‘국가부도의 날’ 출연 확정”…올 하반기 크랭크인(공식)
기사입력 2017-07-27 09:03:58 | 최종수정 2017-07-27 14: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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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다 사진=DB
27일 오전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김혜수가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을 만든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최국희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김혜수는 영화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굿바이싱글’,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직장의 신’, ‘시그널’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김혜수가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국가부도의 날’은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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