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불야성’ 종영②] 이요원X유이, ‘걸크러쉬’ 하나 건졌다

기사입력 2017.01.25 07:01:04


[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이 20회 긴 항해 끝에 24일 닻을 내렸다. 권력을 향한 야망과 배신이 진하게 그려졌던 이 작품은 타이틀롤인 이요원과 유이의 ‘걸크러쉬’ 매력만을 남긴 채 작별을 고했다.

‘불야성’은 독특하게도 남녀 러브라인보다 여자들의 ‘케미’(케미스트리 준말)에 포커스가 맞춰진 작품이다. 이요원과 유이는 각각 강인한 여성 CEO ‘이경’과 그를 존경하면서 때론 대립각도 세우며 우정을 엮는 ‘세진’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요원은 ‘욱씨남정기’에 이어 카리스마 강한 여성 캐릭터를 또 한 번 멋지게 소화해냈다. 아버지의 복수를 갚으면서도 야망까지 이루려는 불같은 여자 이경 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작품의 줄기를 세웠다.

유이도 지지 않았다. MBC ‘결혼계약’ 속 연기적인 성장을 발판삼아 당돌하면서도 의리 있는 ‘세진’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극 중 건우(진구 분)와 이경 사이를 오가며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하고, 연정을 품은 탁(정해인 분)과 관계로 웃음을 주기도 하며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다.

이런 이요원과 유이의 ‘워맨스’는 시청률 4%대의 저조한 성적표의 씁쓸한 뒷맛을 달래줄 만했다. 물론 진구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브로맨스’가 판치는 타 드라마와 달리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었다. 이 때문에 ‘불야성’을 시청한다는 팬들이 늘어났을 정도. 날 선 여성 캐릭터들을 발견했다는 것이 이 작품의 미덕이었다.

한편 ‘불야성’ 후속으로 윤균상, 김상중 주연의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포켓몬고, 국내 출시에 반응은 ‘미지근’…“빙판길 꽈당족들 많아지겠네”

[오늘의 포토] 신민아 '황금 골반 돋보이는 앞트임 원피스'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기생충’ 황금종려상, 역사적인 순간 [MBN포토]
송강호-봉준호 감독 ‘칸영화제의 주인공’ [MBN포..
장쯔이, 봉준호 감독에 축하 포옹 [MBN포토]
‘기생충’ 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들고~ [MBN포..
 
‘칸영화제 주인공’ 봉준호 감독 [MBN포토]
봉준호 감독, 장쯔이 포옹에 깜짝 [MBN포토]
닐 슈나이더, 칸 영화제 빛내는 훈훈한 외모~ [MBN..
봉준호 감독-송강호, 황금종려상 호명에 진한 포옹..
 
‘기생충’ 봉준호 감독-송강호 ‘황금종려상 트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위대한 배우이자 나의 동반..
봉준호 감독, 韓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MBN포..
실베스터 스탤론, 주먹 불끈 쥐고~ [MBN포토]
 
봉준호 감독 ‘송강호에게 영광을~’ [MBN포토]
송강호 ‘기쁨의 순간’ [MBN포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봉준호 감독 [MBN포토]
실베스터 스탤론, 파즈 베가와 ‘칸 빛내는 다정함..
 
송강호-봉준호 감독 ‘칸영화제의 주인공’ [MBN포..
장쯔이, 봉준호 감독에 축하 포옹 [MBN포토]
‘기생충’ 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들고~ [MBN포..
실베스터 스탤론 ‘람보의 거대한 팔’ [MBN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