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화보, 몽환적 눈빛+늘씬한 각선미
기사입력 2021-06-25 01:01:02 | 최종수정 2021-06-25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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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밈 화보 사진=싱글즈
2013년 ‘드라마 스페셜’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소민과 김지석은 오랜만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찐 커플 비주얼을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화려한 드레스와 셔츠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내내 활기찬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 없던 질투심마저 유발하는 환상의 커플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월간집’은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인 ‘유자성’ 역을 맡은 김지석은 “부동산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지금 우리 시대에 제일 필요한 메시지라 생각했다”라며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집에 대한 낭만을 안고 살아가는 ‘나영원’으로 출연하게 된 정소민 역시 “집에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라는 문장이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원을 비롯한 인물 모두가 부동산을 둘러싼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한다. 이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넬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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