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 256억 풋옵션 포기 할테니 소송 끝내자”
기사입력 2026-02-25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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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풋옵션 256억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언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 풋옵션 소송 1심 결과 및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그는 하이브에게 받을 256억을 포기하겠다며 “다른 가치로 바꾸겠다. 256억 원은 일생을 바쳐도 접하기 힘든 거액이라는 걸 알지만 하이브에 의미 있는 제안을 하고자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56억 원을 포기하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민형사 소송을 멈추고 종결하길 제안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멤버와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들은 물론 이 싸움에 휘말린 고소 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다. 이 모든 소송 분쟁이 종료돼야 더 이상의 무분별한 잡음이 일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최근 하이브와 260억원대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과 주주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효력 여부를 다툰 소송전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원을 지급하고, 함께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던 민 전 대표의 측근 신모 어도어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에게 각각 17억, 14억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