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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친오빠, 父와 나눈 메시지 공개 “변호사 선임”...진흙탕 싸움 [M+이슈]

기사입력 2020-01-20 02:00:01 | 최종수정 2020-01-20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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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오빠 변호사 선임 사진=DB

故 설리의 유산을 두고 부친과 오빠의 갈등이 결국 법적싸움으로 이어졌다.

설리 오빠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치 당일 오지도 못한 분이 사진 도용까지 하며 (설리 묘에) 방문했다고 주장하시냐”며 “이게 말씀하신 왜곡과 날조인가 보다. 위 사진도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교인이라는 분이 낯 뜨겁지도 않냐”고 말했다.

이어 “웃기지도 않으시네요. 어디 남이 올린 사진으로 대체하려 하십니까. 진짜 거짓말 그만하세요. 그리고 진실을 왜 남 얘기를 통해 듣습니까. 우리가 홀로 어머니에게 자라고 애비없이 자란 거는 진실이 아니더랍니까? 본인의 입장에서 말씀하시지 마세요”라고 분노했다.

더불어 “정신적 육체적 고통? 우린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 생각에 맞춰 말하는 건 신앙심이 있다라는 분이 가질 수 없는 이기적임이시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부친은 ‘진리가 있는 곳 밀양에 갔다 온 인증 사진이다. 두 번 갔다 왔다’고 하며 설리 장지 사진을 보냈다. 이어 ‘모든 진실의 증인은 ㅇㅇ교회의 ㅇㅇㅇ 형제님 부부와 ㅇㅇㅇ 형제님에게 물어보거라’라는 말을 했다.

또한 설리 오빠는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본인은 상속세는 부담하기 싫고 상속은 받고 싶고. 일평생 모은 돈으로 어렵게 마련한 동생의 집을 상속을 위해 팔라고? 그 집 안 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설리 오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부의 유산 요구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나는 내 동생으로 인한 슬픔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라고 분노했다.

이어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이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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