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동진 “‘토지’ 용이 역, 故 박경리 父 이야기”
기사입력 2020-07-16 09:59:49 | 최종수정 2020-07-16 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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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동진 ‘토지’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김영옥, 임동진 등이 출연해 ‘그때 그 드라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987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토지’에 출연했던 임동진은 이 작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하동에 가면 ‘토지’의 마을이 됐다. ‘토지’에서 맡은 역할이 용이였다”라고 설명했다.
임동진은 “故 박경리 선생님하고 면담이 있었다. 원주에가서 뵌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이 역할을 누가 하냐’라고 물어서 내가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라더라”며 “용이는 로맨틱한 캐릭터다. 월선(선우은숙 분)과의 애틋한 사랑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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