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마스, ‘더유닛’ 전원 합격…“동네서 음악 위해 모인 친구들”
기사입력 2017-11-11 2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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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마스 사진=KBS2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11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하 ‘더유닛’)에서는 현직 아이돌의 첫 번째 관문이 그려졌다.
이날 밴드 마스가 출연했다. 마스 멤버 용준은 “기획사를 통해 만들어진 밴드는 아니다. 동네서 다 같이 음악을 하려고 모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도영은 “‘더유닛’에 밴드가 나왔을 때 (다른 분들과) 독특한 팀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본 무대에서 과격한 퍼포먼스로 인해 한 멤버가 기타줄에 걸리면서 음악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선배 군단의 표정이 굳어졌으나 다섯 명이 준비한 댄스에 다시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밴드 마스 전 멤버는 2부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비는 “경쟁해서 살아남으려면 본인들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남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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