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박혜수와 입맞춤씬, 이 아플 정도로 세게 부딪혀”(스윙키즈)
기사입력 2018-12-04 16:59:08 | 최종수정 2018-12-04 17: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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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윙키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박혜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사실 위험했다. 뒤에서 발로 머리를 밟혀서 원하지 않는데 입맞춤을 하는 거 장면이었다, 처음에는 머리를 세게 밟혀서 이가 아팠다.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부끄러워‘했다.
박혜수 또한 “생각보다 아팠다. 제가 맡은 양판래는 그 상황에서 적당히 불쾌함을 표현해야 했다. 그래서 여러 번 찍은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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