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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리얼스토리눈’ 사라진 천재 여화가 ‘천경자 미스터리’

기사입력 2014.06.27 22:03:15 | 최종수정 2014.06.27 22:08:24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사라진 여화가 천경자는 어디로 갔을까.

27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75회에서는 ‘꽃과 영혼의 화가’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여류화가 천경자(91) 화백의 생존 여부와 거취를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천경자는 1924년 11월 11일생으로 1955년 대한미술협회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에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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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스토리 눈 방 송캡처


하지만, 천 화백은 1998년 한국을 떠난 뒤, 2003년 뇌출혈로 쓰러졌고 급기야 최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매달 18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간에서는 천 화백이 사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천 화백은 뉴욕에 사는 큰딸 이혜선(70) 씨가 돌보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만난 큰딸 이 씨는 “어머니는 분명 살아계시지만 생존 여부를 알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천 화백의 생존 여부를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천 화백이 살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뿐 아니라 뉴욕에 사는 누구도 10년 동안 천 화백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고, 워싱턴에 사는 사위조차 소식을 전혀 모른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게다가, 이 씨는 국내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에 고향인 고흥에 기증했던 천경자 화백의 작품 66점에 대해 반환을 요구, 작품을 모두 회수했고, 올해 들어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93점에 대해서도 반환요청을 했다. 예술인의 최고 명예라는 대한민국 예술원에 어머니의 회원 자격을 반납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을 확인하고 뉴욕에서 천경자 화백을 끝까지 확인하고자 했지만, 천 화백이 한 때 뉴욕의 한 요양원에서 지냈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더 이상의 추적은 불가능했다.

이날 방송은 큰딸 이씨의 “어머니를 모시느라 24시간이 부족하다. 내가 어머니의 목숨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다”고 화난 듯 말하는 목소리를 인용하며 막을 내려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여류화가의 씁쓸한 말로를 그려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사건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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