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X리누, ‘K-Ride’서 이뤄진 ‘보이스킹’과 ‘음색 퀸’의 만남
기사입력 2021-11-25 15:24:09
| 기사 | 나도 한마디 |

사진=TBS eFM ‘K-Ride’ 영상 캡처
요아리와 리누는 25일 정오에 방송된 TBS 라디오 ‘K-Ride’에 출연했다.
이날 ‘K-Ride’ 스튜디오를 찾은 요아리와 리누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듀엣곡 요청을 시작으로 “게스트들 대박이다”, “오늘 두 쪽 귀 모두 다 잃을 예정”, “요아리님 보려고 회사 반차 쓸 것” 등 열띤 반응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 아래 요아리가 인사를 전하자, MC를 맡은 유키스 출신 알렉산더는 “목소리 진짜 좋다”라고 호응하며 감탄했다. 요아리는 최근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뺏은 MBC ‘검은태양’ OST ‘Reason’을 소개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 OST에 참여할 일이 많아져 하게 됐다”라고 언급,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요아리는 2007년 락 밴드 ‘스프링쿨러’의 멤버로 데뷔했음을 알리며 “당시 정규앨범을 냈었는데, 평점이 만점이었다. 데뷔를 멋지게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레전드 일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리누는 ‘K-Ride’를 듣고 있을 글로벌 팬들을 위해 샘 라이더의 ‘Tiny Riot’를 불러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청량감을 선사했다. 특히 리누는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라고 언급하는가 하면, 원곡자 샘 라이더가 리누의 커버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던 일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누의 고품격 무대 후 요아리의 매혹적인 라이브도 공개돼 팬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요아리는 화제의 드라마 OST ‘Reason’을 부르며 유니크한 음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완벽한 영어 발음으로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했다.
황홀한 라이브로 진한 여운을 남긴 요아리와 리누는 다음 활동 계획을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요아리는 지난 11일 공개한 싱글 ‘빛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해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 한편, 리누는 신곡 ‘틈만나면’ 발매와 오는 27일 첫 공식 팬미팅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 개최 소식을 전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