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박나래 ‘주사 이모’ 의혹 불똥 “일면식도 없어”
기사입력 2025-12-10 1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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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측이 박나래 ‘주사 이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10일 오후 MBN스타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 A씨와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이모’인 A씨에게 의료 기관이 아닌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거나 항우울성 약품을 대리 처방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박나래와 정재형이 함께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 돌연 비공개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 중에는 정재형이 8시간 김장을 끝내고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라고 박나래에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오빠 링거 같이 예약해 주겠다“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박나래의 ‘주사 이모’와의 연관성을 의심했으나, 정재형 측은 선을 그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