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명장면] 소유진, 안재욱 믿음에 마음 움직여 “어른들이 허락해 주신다면”
기사입력 2016-06-05 12:10:41
기사 | 나도 한마디 |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의 진심에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에게 받은 목걸이를 돌려주며 “목걸이는 받을 수 없다. 결혼은 할 수 없다. 그게 내 결론이다. 어차피 결론은 정해져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이상태는 “난 나 자신도 믿지만 안 대리도 믿었다. 그래서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못 믿고 자기 자신도 못 믿나보다”라면서 “목걸이 안돌려줘도 된다. 버려도 된다. 하지만 안대리가 목걸이 절대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믿음을 내보였다.
이는 자신의 할머니와 이상태의 어머니가 몸싸움까지 벌인 상황에다 할머니까지 재혼을 반대하고 나서자 안미정이 내린 결정이었던 것.
하지만 이상태는 더욱 굳은 마음으로 안미정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의심하는 직원들 앞에서 “나는 좋아해요. 안대리 내가 전부터 계속 좋아했어요”라는가 하면 “우린 안 헤어져요 안대리가 포기해요”라며 말했다. 이에 방송 말미 안미정은 “어른들이 허락해 주시면 그 사람이랑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라고 털어놓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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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에게 받은 목걸이를 돌려주며 “목걸이는 받을 수 없다. 결혼은 할 수 없다. 그게 내 결론이다. 어차피 결론은 정해져 있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아이가 다섯
이는 자신의 할머니와 이상태의 어머니가 몸싸움까지 벌인 상황에다 할머니까지 재혼을 반대하고 나서자 안미정이 내린 결정이었던 것.
하지만 이상태는 더욱 굳은 마음으로 안미정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의심하는 직원들 앞에서 “나는 좋아해요. 안대리 내가 전부터 계속 좋아했어요”라는가 하면 “우린 안 헤어져요 안대리가 포기해요”라며 말했다. 이에 방송 말미 안미정은 “어른들이 허락해 주시면 그 사람이랑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라고 털어놓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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