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 김서경, 매운 것 못 먹는 닮은꼴로 형제사이 증명
기사입력 2013-05-30 23:11:57
기사 | 나도 한마디 |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과 김서경이 닮은꼴로 형제사이임을 증명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태상(송승헌 분)과 태민(김서경 분)은 매운 것을 전혀 못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탐방을 하고 매운 떡볶이 집으로 태상을 안내한 태민. 특히 태민은 떡볶이를 먹자마자 심하게 매워한다. 태상 역시 떡볶이를 먹은 후 바로 물을 먹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매운 맛에 괴로워한다.

떡볶이 맛에 심취한 태상은 “어릴 적 동생이랑 먹던 그 맛이다. 동생 역시 매운 맛을 먹지 못했기에 우리 형제가 떡볶이 가게에 주전자에 있는 물을 다 먹은 적도 있다”고 추억을 떠올린다.
태상의 추억을 듣고있던 태민은 무엇인가 생각난 듯 몇 초 동안 멍 때리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매운 떡볶이를 먹자마자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물을 마시는 두 사람의 똑같은 행동이, 두 사람이 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이미 태상이 자신의 친형임을 알고있는 태민의 모습이 보여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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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태상(송승헌 분)과 태민(김서경 분)은 매운 것을 전혀 못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탐방을 하고 매운 떡볶이 집으로 태상을 안내한 태민. 특히 태민은 떡볶이를 먹자마자 심하게 매워한다. 태상 역시 떡볶이를 먹은 후 바로 물을 먹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매운 맛에 괴로워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과 김서경이 닮은꼴로 형제임을 증명해 반전을 예고했다. 사진=남자가 사랑할때 캡처
태상의 추억을 듣고있던 태민은 무엇인가 생각난 듯 몇 초 동안 멍 때리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매운 떡볶이를 먹자마자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물을 마시는 두 사람의 똑같은 행동이, 두 사람이 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이미 태상이 자신의 친형임을 알고있는 태민의 모습이 보여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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