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싱그러운 여름의 조각같은 설렘 ‘투게더’[M+핫컴백]

규현 ‘투게더(Together)’ 리뷰 사진=Label SJ

슈퍼주니어 규현이 싱그러운 ‘투게더(Together)’로 청량한 여름 감성을 자극한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투게더’를 발매한다. ‘투게더’는 무더운 여름 속 숨김없이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시원하고 청량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세련된 Pop Rock 장르의 곡이다.

발라드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던 규현이 감미로운 보이스와 싱그러운 감성으로 이번에는 리스너들의 설렘을 자극하기에 나섰다. 자신의 노래 중 “가장 신나는 곡” “들으면 행복해질 노래”라고 표현할 만큼 풋풋하고 싱그러운 여름과 맞물리는 분위기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채수빈과 공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서, 어느날 문득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연기했다.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이들은 풋풋하면서 발랄한 매력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서서히 서로를 향한 설렘을 느껴가는 두 사람의 순간과 규현의 싱그러운 보이스가 만나며 청량한 매력이 폭발했다. 또한 간질간질거리는 핑크빛 로맨스가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와 맞물리며 아름다운 ‘첫사랑 모먼트’를 소환해냈다.

또한 ‘알잖아 We’ll stick together 햇빛 속 Forever / Let me shake it shake it for summer 내 눈 속엔 너만 있겠지 / 뜨겁던 여름 기억 속에 내가 싱그러운 빗방울 될게 / 나 매일매일 너와 행복하고만 싶어’라는 솔직함이 담긴 가사는 뮤직비디오를 더욱 드라마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여기에 규현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따스한 보이스가 만나며 따뜻한 설렘을 안겨준다.

‘투게더’라는 제목처럼 공명, 채수빈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로맨스 케미가 뮤직비디오와 찰떡같은 조화를 이루며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 이와 함께 규현 만의 여름 감성이 가득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맞물리며 싱그러운 ‘썸머 팝’의 진가를 느끼게 해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