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갑상선항진증 언급…“내 나름대로 마음 아픈 일 있었다”
기사입력 2018-10-30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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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갑상선항진증 언급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언더나인틴’에서 보컬 팀 디렉터를 맡은 솔지도 참석, 근황 및 소감을 전했다.
그는 “10대 아이들과 함께 작업할 건데, 재미있는 일도 많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까지는 내 나름대로는 마음 아픈 일도 있었는데 앞으로 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갑상선항진증을 이겨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솔지는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리고 지난 7월 갑상선 항진증을 완쾌 소식을 전하며, 일본 앨범 자켓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 그리고 그는 지난 21일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차지한 동막골소녀로 밝혀지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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