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 어워즈] 이서진, 예능 대상 수상 “‘꽃할배’ 모시고 여행 가고파”
기사입력 2016-10-10 0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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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서진이 tvN 시상식 예능 대상을 거머쥐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tvN10 어워즈’가 MC 강호동과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삼시세끼’ ‘꽃할배’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이서진은 예능 대상으로 호명된 뒤 “제가 예능으로 대상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선생님들 네 분을 모시고 여행을 하면서 예능을 시작했다. 앞으로 꼭 선생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가고 싶다”고 ‘꽃할배’에 함께 출연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서진은 “‘삼시세끼’는 망할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차승원 씨가 살려줬다. 요리하느라 고생한 택연이에 감사하고, 허리가 아파 고생한 광규 형, 윤여정 선생님 등 게스트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와 하나도 안 닮은 나영석 PD와 어떻게 인연이 닿아 예능을 시작하게 됐다. 나 PD, 이우정 작가, 스태프들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한 턱 쏘고 싶은데 이들이 방송국 직원이라 김영란 법 걸릴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회식을 못 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tvN의 10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tvN10 어워즈’가 MC 강호동과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삼시세끼’ ‘꽃할배’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이서진은 예능 대상으로 호명된 뒤 “제가 예능으로 대상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선생님들 네 분을 모시고 여행을 하면서 예능을 시작했다. 앞으로 꼭 선생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가고 싶다”고 ‘꽃할배’에 함께 출연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서진은 “‘삼시세끼’는 망할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차승원 씨가 살려줬다. 요리하느라 고생한 택연이에 감사하고, 허리가 아파 고생한 광규 형, 윤여정 선생님 등 게스트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와 하나도 안 닮은 나영석 PD와 어떻게 인연이 닿아 예능을 시작하게 됐다. 나 PD, 이우정 작가, 스태프들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한 턱 쏘고 싶은데 이들이 방송국 직원이라 김영란 법 걸릴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회식을 못 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tvN의 10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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